[LG Aimers 3기] 오프라인 해커톤 (체험기)
9월 16(토)~17(일)일. LG인화원에서 진행한 LG Aimers 오프라인 해커톤에 다녀왔다.
해커톤만 진행하는게 아니라, 채용설명회, 포토부스, 퍼스널컬러 체험 등 많은 활동을 지원해준다.
나는 해커톤 참여에 100% 의의를 두고 가지 않았고, 다양한 활동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에 채용설명회도 다녀오고 잘 먹고 잘? 자고 뽈뽈 잘 다녔다...
토요일 아침,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버스 탑승 후 인재원에 도착하면 강당에서 오티(시설 소개 및 대회 안내)를 진행한다.
웰컴키트 받았는데, 탁상용 선풍기, 노트 및 볼펜, 작은 텀블러, 에코백 정도가 들어있다. (작은 우양산도 들어있었는데 못 펼치겠다😅)
에코백은 대회장 - 숙소 이동할 때 아주 잘 사용함.
그리고 단체복을 주는데, 저번 겨울에는 후드집업, 이번(여름)에는 반소매 티셔츠 2개가 들어있었다.
티셔츠 주는줄 알았으면 여분옷 안 챙겨갔다.
오티 듣고, 숙소에 짐을 풀러감! 1인 1실인데, 너무 쾌적해서 좋았다. 모 연수원에서는 겨울에 외풍으로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 여긴 안 그럴것 같았다... 암튼 수건 드라이기 등 세면도구 다 줍니다. 치약 칫솔은 유시몰 여행용 세트 주는데 포켓몬 버전이라 뱃지도 들어가있다.ᐟ! (햅삐)
그리고 스탠바이미도 있음. 요즘엔 스마트TV로 웹툰도 볼 수 있더라 짱임. 여기서 살고싶다.
그리고 대회기간 동안 간식이 계속계속 제공된다. 회사돈으로 먹는 간식 짱임~.
그리고 밥 먹으러 갔습니다. 1일차 자정쯤엔 야식 치킨도 먹었습니다.
자유롭게 인화원 산책도 할 수 있는데 주변에 도토리도 있고, 밤에 달빛정원 구경도 가능입니다.
점심 먹고는 다음날 10시까지 쭉 대회가 진행되는데, 놀랍게도 대회장 사진이 하나도 없음.
아무튼... 자리는 팀마다 지정되어 있고 노트북 쿨링 거치대..?도 줍니다. 덕분에 거북목 피했어요~.
학습 돌리고 할거 없으면 간식 주워먹으러 나가고, 암튼 꽤나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.
그리고 팀마다 가디언이 지정되는데 이틀동안 생활에 대한 모든걸 안내해주십니다. 코딩하고 있다보면 가디언님이 퍼스널컬러 예약이나 채용설명회 예약 시작된다고 알려주셔서 잘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...
가디언님도 LG ai 리서치 재직하시는 현업분이라 궁금한거 물어볼 수도 있었고 좋았습니다. 언제 또 현직자를 이렇게 만나겠어요.
심지어 바로 옆에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다른 참가자랑 대화할 수도 있고 좋았다.
채용설명회도 다녀왔는데, 인기많은곳은 빠른예약 필수. +인재풀 등록됨.
LG CNS는 특성상 사업에 대해 잘 알기 어려웠는데 사업 설명 자료도 보여주시고 진국이었쓰ㅃ니다.
주말에 못 쉬어서 힘들었지만 채용설명회, 멘토/가디언, 그리고 세전 50만원 등... 좋은 점이 더 많았습니다.
상위 3개팀의 공개 발표를 끝으로 해커톤이 종료되었다.
발표도 그렇고 다른 팀 노하우나 방법론 들으면서 정형 데이터는 이런거구나 알고 가는것도 많았고, 가디언/멘토님과 같은 현업 도움,
그리고 물질적으로도... 많이 얻어가는 좋은 경험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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